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,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, 어떤 방식으로 수행할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.
분석 기획은 분석 문제(대상)가 정해져 있느냐에 따라, 하향식 접근방법 혹은 상향식 접근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분석 대상 (What)
분석 접근방식
분석 방법 (How)
분석 기획 유형
알고 있음
하향식 (Top-Down)
알고 있음
최적화
모름
솔루션
모름
상향식 (Bottom-Up)
알고 있음
통찰
모름
발견
✅ 하향식 접근방식은 분석할 대상 정해져 있거나, 아는 상태에서 접근하는 방식입니다.
최적화 (Optimization): 분석대상(What)도 알고, 분석방법(How)도 알고 있는 경우 ✔️ 둘다 알고 있다면 다행입니다.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풀어나갈지 최적화해나갈 기획을 하면 됩니다.
솔루션 (Solution): 분석대상(What)은 알지만, 분석방법(How)은 모르는 경우 ✔️ 무엇을 분석할지는 알지만 방법 즉, 솔루션을 찾아내야 합니다. 분석방법을 탐색하여 경제적, 기술적, 운영적 등등.. 여러방면으로 타당성을 평가하여 가장 타당한 방법을 선정해야 합니다.
✅ 상향식 접근방식은 분석할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, 모르는 상태에서 접근하는 방식입니다.
통찰/인사이트 (Insight): 분석대상(What)을 모르지만, 분석방법(How)은 알고 있는 경우 ✔️ 분석방법을 아는 분석가와 여건이 되어있지만, 분석할 문제 정의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하고 분석해보면서, 분석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내야 합니다.
발견 (Discovery): 분석대상(What)도 모르고, 분석방법(How)도 모르는 경우 ✔️ 정해져 있거나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,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황이네요. 잘 알려져 있는 디자인 씽킹(Design Thinking), 브레인스토밍(Brainstorming) 등을 통해 과제도 방법도 찾아가야 합니다.